코스피 9거래일 연속↑ 2,400 육박…원·달러 환율 9개월 만에 최저

정재우 2023. 1.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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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며 2,400선에 근접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6일) 전 거래일보다 0.58%(13.77p) 오른 2,399.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해 1,23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내린 1,235원 3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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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며 2,400선에 근접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6일) 전 거래일보다 0.58%(13.77p) 오른 2,399.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2,410.22까지 올라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2,4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3,000억 원 넘게 우리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투자자도 2,200억 원 이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조 원 이상 우리 주식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71%(5.07p) 오른 716.8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해 1,23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내린 1,235원 3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4월 18일(1,234원 40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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