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토리,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아임토리(대표 성노윤)가 최근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를 활용, 공급기업으로부터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임토리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분야 중 MES(머신 비전 검사 및 로봇 팔 이상 움직임 탐지, 불량 원인 파악 등), OS(공정 최적화 및 생산성 증대), PHM(설비 고장 예측 및 예지보전 관리) 등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적용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기업 선정은 제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넘어 고도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현재의 경향을 반영한 결과라고 했다.

아임토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규모의 수요기업도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할 수 있다"며 "아임토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아임토리CI/사진제공=아임토리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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