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 34명에 합격통지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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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6일 본청 강당에서 2023년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합격자 34명에게 합격통지서를 수여했다.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생태전환 교육 등 미래교육 체제를 실현할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상호 토론은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제시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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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생 맞춤형 교육·생태전환 교육 선도융합인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6일 본청 강당에서 2023년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합격자 34명에게 합격통지서를 수여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3명, 초등 15명, 중등 16명이다.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생태전환 교육 등 미래교육 체제를 실현할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온라인 현장평가를 실시해 인성과 자질, 업무 추진 능력을 검증했고, 기획력과 논술 평가에 이어 심층 면접에서는 상호 토론의 배점 비율을 강화했다.
상호 토론은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제시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출제·검토·채점·심사 위원 50% 이상을 타 시·도교육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위촉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면접 채점의 주관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응시자가 문항별로 같은 면접관에게 평가받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아이들의 자립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중요 목표로 삼고 학교와 교육청의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경남교육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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