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180도 변신 예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변화"

2023. 1.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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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최예나 첫 번째 싱글앨범 '러브 워(Love Wa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러브 워'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스마일리(ˣ‿ˣ)(SMiLEY)'와 '스마트폰(SMARTPHONE)'으로 밝고 톡톡 튀는 곡들을 선보였던 최예나는 '러브 워'로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음악적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 기존과 다른 예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설렘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워'를 포함해 인트로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후회 없이 사랑했던 상대방을 떠나 보내는 이별의 순간을 담은 '워시 어웨이(Wash Away)'까지 총 3트랙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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