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하동세계차엑스포 민간 조직위원장 선임

한송학 기자 2023. 1.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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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5월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첫 민간 조직위원장이 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민간 조직위원장에 강병중 회장을 선임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 회장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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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5월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첫 민간 조직위원장이 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민간 조직위원장에 강병중 회장을 선임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병중 회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7월까지 조직위원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 회장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茶)와 관련해 최초로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된다.

엑스포는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지리산의 자연과 하동 야생차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표현한 주제 영상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5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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