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후끈 달아오른 '사랑의 온도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침체에다 한파까지 겹치는 악재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모아져 충남도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에 끓었다.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3나눔캠페인' 47일째인 이날 목표 금액인 171억 원보다 많은 178억 1000만 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이 104.2도를 가리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침체에다 한파까지 겹치는 악재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모아져 충남도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에 끓었다.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3나눔캠페인' 47일째인 이날 목표 금액인 171억 원보다 많은 178억 1000만 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이 104.2도를 가리켰다.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이 어렵지 않겠냐는 지역사회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으나 충남도민들의 이웃을 위한 소중한 관심과 함께 주요 기업들의 통 큰 기부가 이어져 100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명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62일 간 진행되고 있다.
성우종 회장은 "시군별 찾아가는 순회모금에 많은 도민분들이 직접 참여해 주시고, 도내 기업들 또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확대 목표로 조기에 달성했다"며 "앞으로 약 2주간의 캠페인 종료 기간까지 기업을 비롯, 도민분들께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