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 유수지에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 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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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철산 유수지의 유휴공간(철산배수펌프장 일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에 공연장과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 광명·철산 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창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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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13일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철산 유수지의 유휴공간(철산배수펌프장 일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유수지의 방재성능을 충족하고, 동시에 지역의 필요시설인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건축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에 공연장과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 광명·철산 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창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명 곳곳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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