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드라마상‥2년 연속 한국계 드라마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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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습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8회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계 드라마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트로피를 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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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습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8회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습니다.
'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 '여총리 비르기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한국계 드라마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트로피를 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를 포함하면 한국 관련 작품은 4년 연속 수상입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 주관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돼왔습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culture/article/6446127_36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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