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 재개…6곳 16명 배치

김포=김동우 기자 2023. 1.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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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17일부터 2023년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활동 중인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감상뿐 아니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관광지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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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릉.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17일부터 2023년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우저서원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덕포진 ▲김포함상공원이다.

우저서원의 경우 김포의 얼인 중봉 조헌 선생이 출생해 성장한 고택 지구로, 올해 신규로 해설하는 문화재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 추가 양성해 관광지별로 배치하는 등 해설 공백을 줄였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김포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여행 필수정보 클릭 후 알림사항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일정표를 확인한 뒤 서비스받고자 하는 관광지로 전화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활동 중인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감상뿐 아니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관광지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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