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불만 폭발’ 손흥민-페리시치, 경기 도중 언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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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의 언쟁이 화제입니다.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뒤로 돌아 뛰는 페리시치를 향해 침투 패스를 시도했는데요.
이후 언쟁을 펼치는 손흥민과 페리시치.
경기 도중 같은 팀 선수 간의 언쟁은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그 주인공이 손흥민과 페리시치이기에 이 장면은 큰 화제가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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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장하준 영상기자]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의 언쟁이 화제입니다.
16일에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에 0대2 패배를 당한 토트넘. 토트넘은 계속해서 아스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팬들을 실망시켰는데요..
결국 후반 44분 토트넘의 이러한 상황을 대변하듯, 손흥민은 답답함을 표출했습니다.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뒤로 돌아 뛰는 페리시치를 향해 침투 패스를 시도했는데요. 하지만 페리시치는 손흥민의 늦은 패스 타이밍에 불만을 드러내며 자신에게 향한 볼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이후 언쟁을 펼치는 손흥민과 페리시치. 경기 도중 같은 팀 선수 간의 언쟁은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그 주인공이 손흥민과 페리시치이기에 이 장면은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 시즌 이전과 다르게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고 있는 손흥민. 자연스럽게 신입생인 페리시치와의 공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들과 축구 팬들은 이 문제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
과연 토트넘이 이 답답한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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