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총알 아직도 두둑해? 1월 이적시장에서 ‘1500억 더 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1월 이적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1514억) 이상을 더 쓸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가 영입을 노리는 타깃은 PSV 아인트호벤 노니 마두에케, 브라이튼 알비온 모이세스 카세이도, 벤피카 엔조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라파 마린이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최근 구단주가 바뀌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체제 종료를 선언하고 토드 보엘리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구단주 체제의 첼시는 임팩트를 주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첼시는 움직였고,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8800만 파운드(약 1340억) 지출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릭을 품었다.

이미 적지 않은 금액을 쓴 첼시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엄청난 보강을 예고한 것이다.

첼시는 전력 보강을 위헤 카세이도, 페르난데스 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앞으로 1500억 이상을 더 지출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반기에 기대감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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