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이 이끈 상승장…2390선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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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7포인트(0.58%) 상승한 2399.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3조3억원, 기관이 4조79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어냈다.
대부분의 코스피 업종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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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7포인트(0.58%) 상승한 2399.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3조3억원, 기관이 4조79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어냈다. 개인은 4조91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중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신한지주(6.7%), 하나금융지주(6.26%)가 큰 폭으로 올랐고 KB금융(4.53%), 카카오(4.03%)도 4%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은 떨어졌다.
대부분의 코스피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업, 운수창고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07포인트(0.71%) 오른 716.8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526억원, 기관이 3억원을 담았으며 개인은 269억원을 덜어냈다.
시총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다. 이 중 카카오게임즈가 전일 대비 8.92%, 휴젤이 3.4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 셀트리온제약, 솔브레인, 에스엠, 동진쎄미컴 등은 1% 내외로 하락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였으며 디지털(4.53%),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서비스(S/W&SVC)(3.09%), 소프트웨어(2.09%)가 큰 폭으로 올랐다. 운송·부품(0.12%), 운송(0.18%), 종이·목재(0.26%), 유통(0.39%), 건설(0.50%)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원(0.48%) 내린 1천235.30원으로 마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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