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아티스트-소속사 '권익보호 세미나'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1.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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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이승기-후크 엔터테인먼트 문제로 바라본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법률 문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협회원사 레이블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선 정산 관련 유의사항부터 명예훼손 부분까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법 강화에 따른 레이블과 아티스트와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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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아티스트-소속사 세미나 교육 진행 2023.01.16.(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이승기-후크 엔터테인먼트 문제로 바라본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법률 문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협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지향의 남상철, 노정연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협회원사 레이블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선 정산 관련 유의사항부터 명예훼손 부분까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법 강화에 따른 레이블과 아티스트와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약 50여 명의 레이블 관계자속에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어려웠던 내용들과 현실적으로 법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 등을 포함한 세미나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협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음반 제작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 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서울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며 시민 밀착형 사업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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