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에 고립된 참돌고래 3마리 무사히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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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에 고립됐던 참돌고래 3마리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 인근 정치망 어장에 고립됐던 참돌고래 3마리가 민관합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12일 오후 어장관리선 2척을 투입해 그물을 풀어 돌고래 탈출로를 확보했다"며 "13일 돌고래들이 모두 그물을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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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에 고립됐던 참돌고래 3마리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 인근 정치망 어장에 고립됐던 참돌고래 3마리가 민관합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망은 자루 모양 그물에 테와 깔때기 장치를 한 어구로 물고기가 들어가기는 쉬워도 되돌아 나오기 어렵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구조 당시 참돌고래들은 안정적으로 유영하고 있었지만 기상 악화 등으로 자발적인 탈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12일 오후 어장관리선 2척을 투입해 그물을 풀어 돌고래 탈출로를 확보했다"며 "13일 돌고래들이 모두 그물을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초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어장 소유주 등이 적극 협력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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