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다양한 지원책으로 귀농인들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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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군은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으로 귀농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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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으로 귀농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경종농업, 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에 농가당 500만원(자부담20% 포함) 이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으로 농업창업자금 세대당 3억, 주택관련자금 세대당 7천500만원 이내,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융자)’으로 농업시설·운영자금을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23년에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의 자격요건을 ‘부부이상 전입’을 ‘1인가구’로 변경하고 주택신축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여러 지원사업이 조금이라도 귀농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송으로 귀농한 모든 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정휘영 기자 jhysd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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