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임신 미화 않겠다"… '고딩엄빠3' 제작진의 진심,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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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으로 폐지 요구까지 빗발쳤던 '고딩엄빠'가 시즌3로 돌아온다.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가 18일(수) 밤 10시20분 첫 회 방송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연말 시즌2를 마무리하고 2주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고딩엄빠3'는 보다 진정성 있는 '고딩엄빠'들의 사연을 비롯해 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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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가 18일(수) 밤 10시20분 첫 회 방송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연말 시즌2를 마무리하고 2주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고딩엄빠3'는 보다 진정성 있는 '고딩엄빠'들의 사연을 비롯해 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고딩엄빠2'는 성인과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관계를 자극적으로 재연하고 미화하고 있다며, 잇단 폐지 요구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향한 부정적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보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해 나가겠다"며 "시즌3를 통해 청소년 임신·출산 미화가 아닌, 청소년의 혼전임신에는 냉혹한 자기희생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다 명료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고딩엄빠'가 음지에 머물렀던 10대들의 성(性)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리며 사회적 담론을 열어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출연자들의 경제적-정신적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진정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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