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11개월 만에 하락...대출금리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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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금금리와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도 소폭 떨어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시중은행들은 내일(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어서 최대 코픽스 하락 폭 만큼 대출금리가 내려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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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금금리와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도 소폭 떨어졌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05%포인트 낮은 4.29%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코픽스가 전달보다 낮아진 건 지난해 1월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시중은행들은 내일(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어서 최대 코픽스 하락 폭 만큼 대출금리가 내려갈 전망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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