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1조' 中 재벌 아들, 행인 묻지마 폭행에 구금…벌금 9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집단폭행 싸움에 휘말려 체포됐다.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구설수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왕젠린은 완다그룹의 창업주로 한때 중국내 부호 1위에 오른 바 있는데 왕쓰충의 아들은 지난 2019년 채무 1억5000만위안(약 276억원)을 변제하지 않아 중국 법원으로부터 재산이 압류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집단폭행 싸움에 휘말려 체포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베이징일보를 인용, 공안이 지난 11일 상하이 난징서로 행인을 구타한 혐의로 왕씨 등 4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다. 공안은 이들 4명에 대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벌금 500위안(약 9만원)과 함께 최대 일주일간 구금할 예정이다.
공안 측은 성명에서 "이들이 공격한 피해자는 인도에서 차량을 기다리다 변을 당했다. 피해자는 코뼈가 골절되고 얼굴에 여러 군데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구설수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애완동물에게 아이폰, 애플워치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했다.
왕쓰총은 2012년 가족 펀드로 설립된 프로메테우스 캐피털을 운영하다 사업을 확장했는데, 아버지만큼 사업 성공을 거두는데는 실패했다.
왕젠린은 완다그룹의 창업주로 한때 중국내 부호 1위에 오른 바 있는데 왕쓰충의 아들은 지난 2019년 채무 1억5000만위안(약 276억원)을 변제하지 않아 중국 법원으로부터 재산이 압류되기도 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