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상주시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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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능형 농장 창업을 희망하지만 적합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에게 최장 30년 동안 스마트팜을 임대하거나 일정기간 임대 후 매도해 주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김제와 상주에 국비 54억 원이 투입돼 각각 3헥타르 안팎의 스마트팜 생산기반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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