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끓은 세종시사랑의 온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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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진행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준 12억8,0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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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진행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8,000만 원을 목표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두 달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이날 기준 12억8,0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뤄낸 성과"라며 "전액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승 기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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