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3차 협약은 '도서관·장학숙' 공동이용…협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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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지난해 말 2차 협약을 맺은 지 보름만에 추가로 두 가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말 협약한 사업도 도-전주시-완주군간 실무협의를 빠르게 진행해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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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차 협약 사업은 ‘도서관 문화협력사업’ 과 ‘전주풍남학사 입사생자격 완주군민 확대 사업’ 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도서관의 회원가입과 전주시가 운영하는 서울 소재 장학숙인 ‘풍남학사’의 입사생 자격을 주소지에 관계없이 일원화 하는 내용이다.
현재 완주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공공학사 정원은 전북장학숙 등 2개소에 총 10명으로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많은 완주군민 자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서관 문화 협력 사업’은 양 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의 경우 완주군 관내에 위치하고 있어 한 생활권에 살고 있는 전주시민의 도서관 회원가입이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으로 혁신도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한층 나아지게 됐다.
아울러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 여행코스 지도 제작에 삼례책마을과 그림책미술관을 포함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양 지역의 도서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2월 말 협약한 사업도 도-전주시-완주군간 실무협의를 빠르게 진행해 구체화하고 있다.
공덕세천 정비를 위해 올해 초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을 신청하기로 하고 전주시에서 사업신청을 위한 타당성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급식 농산물 상호 공급도 올해 4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수수료 인하, 공급체계 개선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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