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새해 시무식 행사 열어...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권태혁 기자 2023. 1.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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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16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2023학년도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을 포함해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주연 교수협의회장, 김민수 직원노동조합 지부장, 민대원 총학생회장, 전민석 총대의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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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3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건양대

건양대학교가 16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2023학년도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을 포함해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주연 교수협의회장, 김민수 직원노동조합 지부장, 민대원 총학생회장, 전민석 총대의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대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 속에서 고군분투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작금의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융합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의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희 기획처장이 'STUDENT FIRST'(학생우선) 교육철학을 반영한 대학 중장기 비전 '학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혁신대학'을 발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기 핵심사업 23개와 대학 구조개혁안, 정책성과 확대 방안 등을 소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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