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서 환경 교육" 넥슨·강남구 메타버스 초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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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서울시 강남구와 '메이플스토리 월드'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시범 교육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넥슨과 강남구는 관내 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 '메타버스 타고 그린 플래닛으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교육은 올해 중 강남미래교육센터와 강남구 전역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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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넥슨은 서울시 강남구와 '메이플스토리 월드'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시범 교육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넥슨과 강남구는 관내 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 '메타버스 타고 그린 플래닛으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은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과정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수업 기획과 운영은 공식 교육 파트너사인 티엠디교육그룹이 맡았다.
넥슨 관계자는 "교육을 마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다수 학생들이 메타버스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교육은 올해 중 강남미래교육센터와 강남구 전역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넥슨과 강남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 플랫폼에 블록코딩 과정을 추가하고 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수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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