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2’ 장성규, 현대트랜시스 시트 연구소 찾아간 이유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16. 15:45
유튜브 채널 ‘워크맨2’를 진행하는 방송인 장성규가 현대트랜시스의 시트 연구소를 찾았다.
현대트랜시스는 16일 ‘워크맨2 11화 시트 연구원’ 편을 통해 자사 기술과 연구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에서 장성규는 현대트랜시스의 일일 시트 연구원이 돼 시트 기술성을 시험했다.
영상은 100여개가 넘는 시트 평가 항목 중 승강 내구, 극한 온도조건 소음평가(BSR), 충돌평가, 주행평가 등 4가지 시트 시험을 담아냈다. 장성규는 영하 30도의 극한 온도에서 발생하는 소음평가에 참여해 ‘소리를 들으면 데시벨을 맞추는 13년 차 소리의 달인 연구원’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제네시스 G80 주행평가를 통해 주행모드별 최적의 운전 자세를 잡아주는 시트 에르고 모션 시스템을 평가하는 장성규의 모습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일일 체험을 마친 장성규는 “시트 일일 연구를 하며 이렇게 많은 시험을 한다는 것을 알고 신뢰가 생겼다”면서 “친구들에게 자동차 시트는 내가 철저히 검증했으니 마음 놓고 타라고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핵심 부품기업이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트를 연구·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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