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설 맞아 쌀 기부

이근아 2023. 1. 16.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설을 앞두고 약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부했다.

에이스경암은 16일 안 이사장이 기부한 백미가 성남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코로나 위기와 경기침체, 금리 인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면서 "전달드린 백미로 지은 든든한 쌀밥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
25년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 에이스침대 제공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설을 앞두고 약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부했다. 에이스경암은 16일 안 이사장이 기부한 백미가 성남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매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5년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액을 환산해보면 약 32억 원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코로나 위기와 경기침체, 금리 인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면서 “전달드린 백미로 지은 든든한 쌀밥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아 기자 ga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