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세이브더칠드런에 'Fi나눔적금' 기부금 전달

박광범 기자 2023. 1.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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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계좌별 월 불입금액의 1%만큼 은행이 적립해 기부하는 'Fi(파이)나눔 적금'을 출시했다.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ESG상품 개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 곳곳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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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다올저축은행 이용하 부장,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대표이사,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CEO,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김희권 부문장/사진제공=다올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계좌별 월 불입금액의 1%만큼 은행이 적립해 기부하는 'Fi(파이)나눔 적금'을 출시했다. 연 7%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00좌 이상의 계좌가 개설되며 적립금 약 1000만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ESG상품 개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 곳곳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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