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설 맞아 전통시장 찾아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이용안 기자 2023. 1. 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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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다양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지원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김 위원장은 이날 과일·고기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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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16일 오전 구정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을 방문해 과일, 고기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다양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설 맞이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지원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전 약 2개월(지난해 11월21일~올해 1월20일) 간 자금 대출 후 올해 6월말까지 상환하는 구조다. 상인회당 최대 2억원,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원 등 총 50억원을 공급한다.

또 김 위원장은 이날 과일·고기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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