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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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천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오는 21~24일까지 개방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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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천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오는 21~24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개소 3만7천10면이고,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통소통과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한다.
버스정류장, 소방시설과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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