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질문에 대답하기 바쁜 윤 대통령..! 그런데 마지막 반전은..? [뉴스케치]

강재연 2023. 1.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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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장병들을 만난 윤 대통령 부부는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특히 김 여사가 장병에게 질문하자 윤 대통령이 거들어 답하고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김 여사가 공중강하 장병에게 "4000m? 내려올 수 있어요? 낙하산?"이라고 묻자, 윤 대통령이 "4000m면 (강하하기에) 높은 것은 아니지"라고 말하기도 하고,

김 여사가 수중폭파 특수복장을 입은 장병에게 "무겁지 않나?"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이게 다 폭탄이야, 실제"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대화 마지막엔 "혹시 여기 사막 여우도 만나요? 가끔?"이라고 묻는 김 여사에게 관계자가 '많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러자 옆에 있던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어깨를 툭 치며 "별걸 다 알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또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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