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77곳 지원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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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23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77곳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7년부터 알바친화사업장에 대해 해마다 현장조사 심의 등을 통해 재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1년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현판 부착, 상하수도요금 보조,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위치안내 지도를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업장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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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현판 부착·상하수도요금 보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2023년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지도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23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77곳을 지원한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은 만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하는 등 노사상생을 실천하는 광주지역 사업장이다.

광주시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7년부터 알바친화사업장에 대해 해마다 현장조사 심의 등을 통해 재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재선정한 54곳과 새로 선정한 23곳 등 총 77곳을 지원한다.

특히, 롯데리아 광주첨단점, 버거킹 수완점, 도미노피자 광주지원점, 파리바게뜨 광주용두점 4곳은 5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1년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현판 부착, 상하수도요금 보조,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위치안내 지도를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업장 홍보를 지원한다.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시 청소년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6년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실태조사, 찾아가는 노동상담, 권리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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