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숙 동강대 총장, 美 CES 참석…광주 전문대 총장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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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이민숙 총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CES 2023'을 방문했다.
이민숙 총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광주대표단과 함께 이지역 전문대학 총장으로 유일하게 CES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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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이민숙 총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CES 2023'을 방문했다.
이민숙 총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광주대표단과 함께 이지역 전문대학 총장으로 유일하게 CES현장을 찾았다.
CES의 올해 핵심 키워드는 웹 3.0과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인간안보(Human Security)였다.
광주광역시도 주력 산업인 AI, 미래차, 의료도시 분야의 혁신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 8개 회사와 함께 '광주 공동브랜드 GIEL(지엘) 홍보관'을 운영했다.
동강대는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그동안 적극 추진해 온 AI 기반 미래형 e모빌리티 인재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동강대는 굵직한 정부 사업을 통해 친환경 운송 분야인 국내 e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오고 있다"며 "동강대 학생들이 CES 등 세계적인 현장을 찾아 최첨단 기술의 흐름을 직접 느끼고 혁신적인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강대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을 통해 '미래 지능형 모빌리티과'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6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올해는 국내 600여 곳을 포함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3천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케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AR&VR)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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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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