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첫 행보는 카페 이벤트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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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받아낸 뒤 첫 활동으로 팬들을 위한 카페 이벤트를 마련한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김재한 등 11명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을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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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받아낸 뒤 첫 활동으로 팬들을 위한 카페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메가엑스 측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팬들을 초대하는 일일 카페를 열 예정이다. 이는 오메가엑스가 긴 소송 과정을 통해 걱정을 끼쳤을 팬들을 위해 고심한 이벤트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오랫 동안 오메가엑스 멤버들 못지 않게 마음 고생을 했을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며, 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오메가엑스와 팬클럽 포엑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오메가엑스는 가수활동으로 돌아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김재한 등 11명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을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기본적인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 이상 정상적인 계약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며, 전속계약 등의 효력에 관한 본안 판단이 장기화될 경우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크게 제약될 것으로 예상돼 가처분을 모두 인용한다."고 판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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