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부산교육청과 업무협약 추진

이진우 2023. 1.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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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과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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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체험 관람시설을 둘러보고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와 간담회을 가졌다.

지난 13일 경주엑스포공원 접견실에서 허윤수 부산시 교육감과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이 자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과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MUO)을 맺자"고 제안했다.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체여행이 지난해 다시 열리면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학생단체 관람객이 5만 여명에 달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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