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 글로벌, ‘먹깨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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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WEB 3.0 정보 공유 플랫폼 밀로(MILO)는 배달앱 먹깨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밀로 글로벌과 먹깨비는 향후 각 사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양사 간 멤버십 계정 및 포인트 연동 시스템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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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WEB 3.0 정보 공유 플랫폼 밀로(MILO)는 배달앱 먹깨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기존 플랫폼들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12개의 지자체들이 선정한 민관 협력형 배달앱의 선두주자다. 현재 서울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서비스를 하고 있는 배달앱 전문 플랫폼이다.
1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먹깨비가 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함에 따라 밀로 앱의 활용성은 물론, 이용자들의 혜택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밀로 글로벌과 먹깨비는 향후 각 사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양사 간 멤버십 계정 및 포인트 연동 시스템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먹깨비 멤버십 포인트가 밀로 앱에 입점되면 밀로 코인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밀로 앱의 NFT, 게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밀로 글로벌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배달앱 플랫폼을 접목하는 것은 실체가 불명확했던 기존 코인 시장의 디앱들과는 엄청난 차별화”라며 “밀로의 파트너사들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서비스 차별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앱 먹깨비 관계자는 “이미 코인 시장은 대중들에게 보편화됐고, 밀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주 사용하는 배달앱에 활동에 따른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먹깨비 앱의 신규 유저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에 오픈하는 밀로 서비스는 실체가 있는 플랫폼 위주의 다양한 파트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 간 시너지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과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이탈 고객은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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