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운영…20일부터

김현수 기자 2023. 1.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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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재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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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시,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_운영 : 경기 고양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을 운영한다. 사진은 상수도 비상대책반 사무실 내부 모습. 고양시청 제공

고양=김현수 기자

경기 고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기간의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시설물 비상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근무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앞서 고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6개소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과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운영상황, 안전 관리 상태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정재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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