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 준공…이달 중 의료진 공모

양영전 기자 2023. 1. 1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추진되는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이 준공돼 이달 중 의료진 공모에 나선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원동과 약국동 모두 준공 접수가 된 이후 준공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등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이달 말께 의료진 공모에 나서 2월 말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3월 중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민관협력의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4881㎡ 부지에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번 주 내 준공 검사 완료…2월 말까지 의료진 채용
약국과 함께 3월 중 개원 계획…36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

[제주=뉴시스]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에 추진되는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이 준공돼 이달 중 의료진 공모에 나선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원동과 약국동 모두 준공 접수가 된 이후 준공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등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이달 말께 의료진 공모에 나서 2월 말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3월 중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표의사 1명, 약사 1명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팀 구성에 따라 개원 시기가 정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하는) 의사에 따라 이미 팀이 꾸려져 있으면 3월 초, 새로 팀을 짜야 한다면 3월 말께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의원과 약국은 36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민관협력의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4881㎡ 부지에 들어선다. 의원동(885㎡)과 약국동(80㎡), 기타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의원동 1층에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실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샤워실 등이 있다. 5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도 지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