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전석 매진 속 15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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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뮤지컬 대명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 공연의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5000회 이상 장기 공연을 이어가며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울 공연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관객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지방 투어는 다음달 3~5일 부산 공연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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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12개 도시 투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쇼 뮤지컬 대명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 공연의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다음달부터 지방 투어에 돌입한다.
국내에선 1996년 한국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처음 선보였고, 26년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울 공연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관객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배우 송일국, 이종혁, 정영주, 배해선, 신영숙, 전수경, 홍지민 등이 출연했다.
공연 관계자는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했던 소비자의 욕구를 명확히 충족시켜주며 관객에게 행복한 연말과 희망찬 연초를 선사했다”며 “전례 없는 전석 매진 행렬로 26주년에도 역대 최고 흥행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 IP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방 투어는 다음달 3~5일 부산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고양(2월10일~12일), 창원(2월17일~19일), 대구(2월24일~26일), 천안(3월3일~5일), 진주(3월10일~12일), 수원(3월17일~19일), 전주(3월24일~26일), 성남(3월31일~4월2일), 여수(4월7일~9일), 대전(4월14일~16일), 인천(4월21일~23일) 등에서 관객과 만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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