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간부 공직자는 지방정부 장관"

조명휘 기자 2023. 1.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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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간부 공직자는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며 책임자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0시축제와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7급 젊은 공무원의 연수 기회 확대 등 미래 시정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지원할 것도 당부하고 "선배 공직자가 솔선해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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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0시축제·대덕특구 50주년·트램 등 주요 시책 성공추진 당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간부 공직자는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며 책임자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처럼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여기 자리한 국장들도 이제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0시축제와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 역시 시장이 된 후 국회의원 때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도시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며 "이번 미국 출장에서도 도로와 인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보며 우리 시와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9~7급 젊은 공무원의 연수 기회 확대 등 미래 시정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지원할 것도 당부하고 "선배 공직자가 솔선해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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