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설 연휴 고속도 헬기·드론·암행순찰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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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교통순찰차를 추가 배치하고 경찰헬기, 드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7% 증가하고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평균 순찰차 32대,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1대, 드론 10대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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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경찰청은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교통순찰차를 추가 배치하고 경찰헬기, 드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7% 증가하고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평균 순찰차 32대,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1대, 드론 10대를 투입한다.
양재에서 신탄진 분기점까지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하고 충남의 7개 교통혼잡구간은 갓길에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교통상황실에서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정체구간을 고속도로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활용해 국도 우회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경찰청은 경찰헬기·드론·암행순찰차를 고속도로 주요 혼잡 구간에 투입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주행,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서정필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장시간 운전을 하지말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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