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년센터, 청년지원 거점 '발돋움'…6대 정책 추진

변재훈 기자 2023. 1. 1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인 북구청년센터의 올해 운영 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청년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북구청년센터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 지원 ▲성장 지원 ▲소통 지원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정책참여 등 6대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취·창업 역량 강화, 교류·정책 참여·상담 등 지원 다채
개소 이래 3년간 이용자 30만명…"청년 지원에 전념"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년센터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인 북구청년센터의 올해 운영 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청년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중흥동에 문을 연 북구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문화, 소통, 취·창업 교육 등 청년 교류의 거점 역할을 맡았다.

지난 3년간 온·오프라인 센터 이용자는 30만 명을 넘어섰고 프로그램 참여도·만족도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북구청년센터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 지원 ▲성장 지원 ▲소통 지원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정책참여 등 6대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설 대관을 통해 청년들에게 각종 모임, 스터디, 회의 등 교류 공간을 제공한다. 청년 학교 운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청년의 삶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힐링 공작소, 청년주간, 유튜브(Youtube) 소통 채널 등을 운영, 청년 상담도 돕는다.

특히 맞춤형 취·창업 상담을 제공해 직무수행능력 특강, 청년 도전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년센터가 청년 종합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각종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아이디어 팩토리 창업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