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보증보험 71건 미가입…과태료 0건
팽재용 2023. 1. 16. 15:16
임대인의 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2020년 8월부터 의무화됐지만, 이에 대한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빌라왕' 김모씨의 경우 71건의 보증보험 미가입이 있었지만, 서울 강서구에서는 과태료 처분이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전세 보증보험 가입이 이뤄지지 않아 전세 사기에 대한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고 보고 '악성 임대인'의 보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