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x이상우, ‘선 넘은’ 뜨거운 애정행각...최고 시청률 8.5%
2023. 1.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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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를 향한 욕망의 치밀한 계략 끝에 결국 선을 넘어버리는 '격정 끝장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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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를 향한 욕망의 치밀한 계략 끝에 결국 선을 넘어버리는 ‘격정 끝장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
‘빨간 풍선’ 10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홍수현)의 본심을 알고 분노, 한바다와 고차원(이상우)이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 뒤, 자신에게 흔들리는 고차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조은강은 경쟁업체에 한바다의 보석디자인을 넘겼던 사실이 마음에 걸렸고 이를 털어놓으려 신기한(최성재)과 술을 마시고 있다는 한바다를 찾아갔던 상황. 조은강이 온지 모르는 신기한은 한바다에게 “어머니한테 바다는 왜 은강이랑 붙어 다닌대요 했더니,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데 어디서 저런 애 구하냐고, 부려먹기 딱 좋다고 니가 그랬대”라고 떠들었고, 숨어서 이 말을 들은 조은강은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난 조은강은 한바다가 괜찮은지 전화를 걸었다가 취한 한바다 대신 신기한이 전화를 받자 곧바로 고차원에게 이 상황을 알렸다. 기분이 불쾌해진 고차원은 한바다를 데리러 술집으로 향했고 마치 연인처럼 꽁냥대는 한바다와 신기한를 목격한 후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다.
조은강은 또다시 모멸감을 주는 말들을 내뱉는 여전희(이상숙)와 맞붙었고, 여전희는 “너 지금 바다 덕에 살고 있잖아”라는 말에 “잘해주죠 상처주면서”라고 일침을 놨다. 조은강은 한바다, 고차원에게 들려주려 녹음했다는 여전희의 말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다행히 녹음이 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는 울면서 뛰쳐나가는 행동으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이후 한바다를 껴안으려는 신기한, 따귀를 때리는 한바다를 목격한 고차원은 조은강을 불렀고, 술을 마시며 “두 사람 남사친여사친 아니에요”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조은강은 회심의 미소를 감춘 채 고차원을 위로했지만, 녹음 사건으로 인해 한바다에게 연락이 왔냐는 고차원의 질문에 “바다한테 전 친구도 아닌걸요.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 심부름꾼요”라며 눈물을 뚝뚝 떨궜다.
이에 서로 뜨겁게 마주보던 두 사람은 떨리는 눈빛을 나누며 입을 맞췄고, 호텔룸에서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며 침대에 누워버리는 ‘격정 끝장 엔딩’을 선사, 앞으로 펼쳐질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예고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은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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