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지급

2023. 1. 16.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까지 국가유공자 유형이 1호~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 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11호∼18호 수당 지급 및 연령 기준 폐지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군청

울진군은 지난해까지 국가유공자 유형이 1호~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 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를 보면 국가유공자 유형을 1호~18호(확대되는 유공자 유형 : 4·19혁명 사망자, 4·19혁명부상자, 4·19혁명 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 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로 확대하고 대상자 연령 기준(만 65세 이상)을 폐지해 전 연령에 대해 이를 지급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