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강소라, 화제의 시상식 드레스에 “횡경막 닫고 몸 구겨넣어” 고백

김하영 기자 2023. 1. 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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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가 지난 2014년 ‘MAMA’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아이즈 매거진 제공



배우 강소라가 화제의 시상식 드레스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강소라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장스조와 함꼐 출연했다. 이날 강소라는 화제의 드레스 핏에 대해 언급했다.

강소라는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드레스를 두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도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지금도 연관 검색어에 있을 정도면 놀랍다”라고 답했다.

강소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그러면서 강소라는 당시 드레스를 입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그때 저 드레스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횡격막을 닫고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강소라는 “필라테스 배우면 횡격막을 닫을 수 있다. 척추 뽑을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2014년 ‘MAMA’ 시상식에 저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 완벽한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장승조와 함께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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