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화 영산강환경청장 취임 "기후위기 발맞춰 통합물관리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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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제32대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16일 취임했다.
정 청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학사·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환경보건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정 신임 청장은 기후위기에 발맞춘 물관리와 탄소 중립 지원, 영산강 생태 보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수자원 관리 시스템과 하수·폐수의 재이용, 산단 용수 절감을 통해 가뭄 속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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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정선화 제32대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16일 취임했다.
정 청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학사·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환경보건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 제 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전북지방환경청장, 자원순환국장 등을 지냈다.
정 신임 청장은 기후위기에 발맞춘 물관리와 탄소 중립 지원, 영산강 생태 보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수자원 관리 시스템과 하수·폐수의 재이용, 산단 용수 절감을 통해 가뭄 속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 오염 물질의 분석·관리, 환경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감시,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탄소 중립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생물 다양성 증진과 영산강 수생태 관리·보존에도 힘쓰겠다"고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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