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김진수 2023. 1.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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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경기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에 명품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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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2층 총 100가구 규모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경기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지 위치는 부천 고강동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인근에 있다.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00가구 규모다. 공사금액은 25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에 명품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선보인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원 이다. 작년 말 경기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통해 토목분야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을 처음 수주한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부분에서 2020년 7위, 2021년 4위에 이어 지난해 6위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상위 톱 10에 올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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