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한파 속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 진행

김성화 2023. 1.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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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 속에서 나눔 봉사활동으로 온기를 전했다.

소상공연합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2023년 설맞이 소상공인연합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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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이용자 대상 점심식사 제공 및 쌀 1톤 전달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 속에서 나눔 봉사활동으로 온기를 전했다.

소상공연합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2023년 설맞이 소상공인연합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세희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부터 36년째 매일 무의탁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 회장은 "최근 복합경제 위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단순히 기부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기부하는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상공인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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