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유수지·남산한옥마을…서울 공영주차장 60곳 설 연휴 무료

권세욱 기자 2023. 1.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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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유수지 시옷형 주차장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가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천유수지와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측 마장로,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도 개방됩니다.

자치구별로도 전통시장 인근 등 주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엽니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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