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꺾은 '메간' 1160억 수익, "완전히 돌아버린 호러의 등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3년 해피 뉴 호러 '메간'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제작비 7배를 뛰어넘는 압도적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북미 개봉 첫날부터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메간'은 오직 ‘케이디’를 위해 프로그래밍 된 AI 로봇 ‘메간’이 ‘케이디’와의 우정을 위해 예측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며 벌어지는 2023년 해피 뉴 호러.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2023년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메간'이 9천 4백만 달러에 육박하는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월 16일(월), 박스오피스 모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간>은 현재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9,397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한화 1,160억 원에 달하는 수치로, 제작비 대비 무려 7.8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제작비를 돌파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팬데믹 이후 시리즈 제외 호러 영화로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2주차 가 지난 현재까지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유지하며, “완전히 돌아버린 새해 최고의 호러” “스릴, 서스펜스, 똘끼가 폭발한다”라는 해외 매체와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극장가 흥행 돌풍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간'의 호러 신드롬에 국내 개봉을 향한 기대감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의 동시 참여라 벌써 기대돼. 개봉일 얼른 되라고”, “이건 꼭 봐야지. 제임스완 + 블룸하우스”, “이거 심상치 않다 무조건 입소문 타서 흥행한다” 등 호러 양대 산맥 제임스 완과 블름하우스의 역대급 협업으로 국내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1월 25일 개봉.
[사진 =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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