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설연휴 '꽝 없는 당첨'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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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가 개막 16일만에 누적 관광객 1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설 연휴동안 '꽝없는 100% 당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축제는 지난 13일 악천후로 하루 휴장하고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15일까지 관광객 16만명이 다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받은 송어는 축제장의 먹거리터에서 간단히 손질해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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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가 개막 16일만에 누적 관광객 1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설 연휴동안 ‘꽝없는 100% 당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축제는 지난 13일 악천후로 하루 휴장하고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15일까지 관광객 16만명이 다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축제가 중반을 넘어서며 축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축제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 송어 얼음 낚시와 텐트 낚시, 송어 맨손잡기,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경우 송어 1마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받은 송어는 축제장의 먹거리터에서 간단히 손질해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다. 또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한다.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에서 진행 중인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계속해 특정 표식이 부착된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황금 송어 인증패를 전달한다.
특히 축제장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의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이어져 상품권은 축제장내 농산물 판매장이나 진부면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축제장의 송어낚시터에는 계속된 추위로 얼음이 40㎝ 내외로 두껍게 얼어 안전에 이상이 없는 상태지만 축제위원회는 매일 오전과 오후 얼음상태를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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